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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북부방송
작성일시 : 2018-08-06 07:43:51
조회 : 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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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가 발전하면서 현대병의 종류도 많아지고 있죠. 그 중 하나가 아토피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한 해 100만명 이상이 아토피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경기도의 한 교회가 한의원과 협력해 아토피의 온전한 치료를 꿈꾸고 있는데요. 박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발전하는 사회만큼이나 나빠지는 환경. 이로 인해 생기는 현대질병 중 하나가 아토피입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아토피로 인해 치료를 받는 환자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두레자연마을. 두레자연마을 김진홍 이사장은 아토피의 심각성을 남다르게 인식했습니다. INT 김진홍 이사장 / 두레자연마을 아토피치유센터 지난 7월 15일 두레자연마을과 아토피 전문 평강한의원은 MOU를 맺고 아토피 치료를 위해 동역하기로 했습니다. 잣나무에서 내뿜는 아토피에 좋은 피톤치즈 성분과 약재 재배를 바탕으로 한 자연 먹거리까지. 아토피 치료에 최적화 된 두레 마을의 환경과 수십년 아토피 치료 노하우를 가진 평강한의원의 전문성이 만난 겁니다. 두 기관은 9월까지 7만 5천여평의 마을 대지 안에 아토피 치유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 특히 8월 2일부터 3일간은 ‘아토피 가족 캠프’를 열어 본격적인 아토피 치료 사역의 시작을 알립니다. 캠프에서는 자연치유 프로그램과 전문 처방으로 아토피 환자들에게 근원적 치료를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은 두레자연마을에 조성된 자연 속에서 아토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의 강의와 맞춤형 처방으로 장기적인 아토피 관리와 근원적 치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INT 이환용 원장 / 평강한의원 자연과 전문성의 조화로 아토피 환자의 온전한 치유를 꿈꾸는 사역자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