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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부지사
작성일시 : 2018-08-02 00:44:43
조회 :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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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CTS뉴스에서는 한국교회 주요 정통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가평지역에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를 가평지역 시민단체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해드렸는데요. 앵커 : 신천지 건축물 반대를 위한 가평지역 주민들의 2차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역 교회는 물론이고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천지 집단 막아내자! 막아내자! / 신천지 OUT! 신천지 OUT! 신천지대책 청평 범시민연대와 가평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가 신천지반대 제2차 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역교회 성도들과 주민 60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걷기대회는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부터 가평군청을 돌아오는 2km의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대회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신천지 반대 구호를 외치며, 신천지의 실체를 알리는 안내책자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INT 정성기 목사 / 가평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이 날 걷기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가평지역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해 함께 기도와 찬양의 드렸습니다. 특히 가평군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는 신천지가 가평군에 건축 추진 중인 기념관을 박물관이란 명칭으로 부르는 등 친화적 접근을 벌이고 있다며, 신천지 이만희 교주 기념관으로 개칭해 부르기로 결의했습니다. INT 정성기 목사 / 가평장로교회 가평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와 신천지대책청평범시민연대는 정기적인 대규모 걷기대회를 비롯해 직분자 이단교육과 1인 시위 등의 건립반대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CTS뉴스 신현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