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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북부방송
작성일시 : 2018-11-20 00:00:00
조회 :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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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프랑스 교회 위한 겸손의 기도_프랑스 기도선교 기획01, 신현철 기자 얼마전 프랑스로 향한 세계기도자학교의 기도선교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국교회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의 시간들이 프랑스 파리 인근 20개 교회에서 진행 됐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신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 칼빈의 종교개혁 이후 25%의 개신교 인구비율을 가졌을 정도로 부흥을 경험했던 프랑스! 하지만 끊임없는 신교와 구교의 갈등 속에 1572년 성바돌로매 축일 대학살로 노틀담 성당과 센느강, 루브르 궁 광장 등 관광지로 잘 알려진 이 장소들은 10만명의 순교자들의 피로 얼룩졌었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후 리더십을 잃은 위그노들은 흩어졌고 다시금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개혁교회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현재 프랑스는 1%의 개신교 인구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INT 에티엔 르흐메노 대표 / 프랑스복음주의협회(CNEF) 프랑스의 영적인 상황은 어렵습니다. 1950년대 5만명이었던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이 오늘날 65만명으로 성장했음에도 인구의 1% 밖에 되지 않으면 3만명 인구에 교회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 숫자는 프랑스의 모든 인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살아있고 행복한 크리스천 공동체를 만나보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이런 가운데 전세계 각국에 기도자학교를 개최하고 올해로 영국에 7차 기도선교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기도자학교는 프랑스교회의 영적인 부흥을 위해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제1차 프랑스 기도선교를 진행했습니다. 공항에 직접 나와 한국팀들을 맞이한 현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번 기도선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INT 파비앙 보니넷 목사 / 베르사유복음주의교회 여러분의 기도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중보기도의 분야에서 더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 기대합니다. INT 프랑크 빼카스탱 / 호라이즌교회 기도선교를 진행함을 통해 강한 영적부흥이 일어났으면 좋겠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프랑스 교회가 예수님꼐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20개팀 250여명으로 구성된 기도선교팀은 프랑스 파리 인근 20개 교회에서 4일간 지내며 강단제물기도와 기도산책, 한국문화를 통한 복음전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기도선교 중 본부팀은 프랑스 개혁교회 각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1차로 끝나는 사역이 아닌 지속적인 프랑스 부흥의 동역자로 한국교회와의 연합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INT 프랑수아 클래보이로리 대표 / 프랑스개신교회연합회(FPF)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것 그리고 이 프랑스 사회가 더 민주적이고 박애의 정신이 있는 사회가 되게 하는 것 그리고 한국의 개신교도 우리와 똑같은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영국에 이어 겸손과 희생, 섬김의 자세로 프랑스의 교회를 위한 기도 선교의 현장! 그 기쁨의 무릎과 눈물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신현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