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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부지사
작성일시 : 2018-08-02 00:32:18
조회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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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에 확산되는 기도의 불씨 앵커: 세계기도자학교 기도운동의 일환인 영국기도원정대를 파송한지 7년이 지나며 영국교회 가운데에도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이제는 영국을 넘어 프랑스 지역으로 그 기도의 불씨를 옮기는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신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하나! 우리는 프랑스기도선교를 통해 사명과 사랑으로 하나되어 서로 존중하며 격려하며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기도자가 되기를 선서합니다. 세계기도자학교 프랑스 기도원정대 발대식이 13일 광명교회에서 열렸습니다. 7년 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를 계기로 시작된 영국기도원정대는 매해 30개 이상의 팀이 영국 각 지역의 교회들을 방문해 강단제물기도 및 도시연합기도, 길거리 전도 등을 진행해 침체되어 있는 영국교회를 살리는 중보의 시간들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INT 챨리 클레블리 목사 / 영국 옥스포드 St. Aldates 교회 현재 영국에서는 이 기도운동을 계기로 40개 도시에서 영국 현지 교회 목사들을 중심으로 기도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얼마전 영국 위건 시에서는 영국 최초로 영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도자학교가 시작됐습니다. 한편, 영국 땅 가운데 일어난 기도의 열매를 따라 프랑스 파리 인근 20개 교회와 연결된 세계기도자학교는 오는 10월 프랑스기도원정대를 파송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INT 최남수 목사 / 세계기도자학교 대표 발대식에 앞서 3일간 진행된 말씀집회에서는 프랑스 기도원정대의 주 강사로 세워질 영국 옥스포드의 챨리 클레블리 목사가 나서 기도를 통한 선교 동원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으로 세계기도자학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국교회의 기도원정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정기 모임을 통한 프랑스 기도선교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INT 챨리 클레블리 목사 / 프랑스기도원정대 주강사 INT 최남수 목사 / 세계기도자학교 대표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했던 영적 아버지의 나라 영국으로부터 복음의 빚을 갚는 의미로 시작된 한국교회의 기도운동의 불씨가 프랑스를 지나 유럽 전역의 교회를 다시 새롭게 세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뉴스 신현철입니다. |